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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미우새'·'스맨파'→'홍김동전'까지…예능 보석 존재감 재입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PM 우영이 올 한 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예능 보석'으로 맹활약하고 새해 행보를 기대케 했다.

우영은 2022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업 장인'은 물론 예능 멤버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8월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등장해 패널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고 재치 가득한 멘트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 화제를 모았다.

2PM 우영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PM 우영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지난 11월 종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댄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우영은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서 각 크루를 비롯해 멤버 개개인의 장점을 꿰고 있는 세심함, 춤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진중한 심사평 등 프로그램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언제나 출연진의 무대에 진심으로 환호하며 춤을 즐겼고, 촬영장 밖에서도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진정한 춤꾼의 면모가 큰 사랑을 받아 '만점 짜리 파이트 저지'라는 호평 속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을 통해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와 만나는 중이다. 우영은 다채로운 분장과 벌칙에 망가짐도 불사하는 예능꾼 면모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시청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지난 18일 방영분에서는 한 무명 배우의 아내를 향한 진심이 담긴 사연에 눈물을 보이는 등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며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우영은 '홍김동전' 멤버들과 때로는 훈훈한, 때로는 티격태격하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예능 대세로 거듭났다. 지난 24일 개최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 '홍김동전' 팀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고, 어디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케미 장인' 매력을 재입증했다. 우영은 개인 SNS 채널에 "2022년 '홍김동전'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뻤고, 모두와 함께할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 모두 많이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영의 2022년에는 예능 활동뿐만 아니라 팬 사랑도 가득했다.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2PM 멤버 JUN. K(준케이)와 함께 팬콘 '115430'을 개최,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고 신나는 무대를 펼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또 2PM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자체 콘텐츠 '장한량'을 통해 출근, 캠핑, 쇼핑 등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한 팬 소통으로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의 2022년을 풍성하게 채웠다.

가수, 댄서, 예능인 등 분야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한 우영은 기세를 이어 2023년에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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