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제주시 오등동 소재 카페 피커스(Pickus)에서 ‘2022 제주국제청년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국제청년포럼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제주도와 해외 교류도시 청년들이 토론을 통해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오프라인 교류로 마련되며 유튜브와 줌으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제주도와 교류하는 9개국 22개 도시의 청년과 도내 청년 총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동의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실천적 참여’라는 대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한 총 6개 패널팀을 구성해 ▲환경 ▲교육 ▲경제 ▲웰빙의 소주제로 토론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제안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제주 출신 청년 CEO TALK, 청년 비정상회담 등 열정적인 미래세대와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2022제주국제청년포럼은 사전 등록참가자 외에도 도내 청년들의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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