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WS 리인벤트] AWS "2030년까지 워터 포지티브 기업 도약"


인도, 영국, 미국서 새로운 물 보충 프로젝트 발표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2'에서 2030년까지 직접 운영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지역사회에 반환하는 '워터 포지티브(워터+)'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2'에서 2030년까지 워터+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AWS홈페이지 캡처]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2'에서 2030년까지 워터+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AWS홈페이지 캡처]

앞서 AWS는 지난 2021년 글로벌 물 이용효율(WUE) 지표가 킬로와트시당 0.25리터를 기록했다. 이로써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물 효율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AWS는 새로운 물 재사용과 재활용 사례 발굴, 사업장의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활동, 신규 및 기존 보충 프로젝트 발전 등을 매년 보고할 방침이다.

아담 셀립스키(Adam Selipsky) AWS 최고경영자(CEO)는 "물 부족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며, 오늘 워터 포지티브 발표를 통해 우리는 빠르게 커져가는 이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운영에서 물 관리에 앞장서고 우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사용한 양보다 더 많은 물을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환경과 고객을 위해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AWS는 2030년 워터 포지티브 기업이 되기 위해 ▲물 효율 개선 ▲지속 가능한 수자원 사용 ▲지역사회 재사용을 위한 물 반환 ▲물 보충 프로젝트 지원 등 4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AWS는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인프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일례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같은 고급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 실시간 물 사용량을 분석하고 누수를 식별, 수정한다.

AWS는 연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시설에서 냉각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외부 공기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와 스웨덴에서 AWS는 일년의 95% 기간 동안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데 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 AWS는 물을 여러 번 재사용하여 냉각에 소비되는 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수처리 시스템에 투자한다.

또한 AWS는 가능한 한 재활용수와 빗물과 같은 지속 가능한 수자원을 사용한다. 버지니아 북부에서 AWS는 로우던 워터(Loudoun Water)와 협력해 주 최초로 직접 증발 냉각 시스템에 재활용수를 사용하도록 승인받은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됐다.

AWS는 이미 전 세계 20개 데이터센터에서 냉각에 재활용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워터 포지티브가 되기 위해 더 많은 시설에서 재활용수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욱이 AWS는 오리건주에서 AWS는 데이터센터의 냉각수 중 최대 96%를 지역 농부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옥수수, 대두, 밀과 같은 농작물 관개에 사용하는 등 절약한 물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의 물 보충 프로젝트에 투자도 진행한다. 물 보충 프로젝트는 유역을 복원하고 물 부족 지역에 깨끗한 물과 위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 접근성, 가용성, 수질을 높인다.

현재까지 AWS는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보충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연간 16억 리터의 담수를 제공했다.

이날 AWS는 기존의 물 보충 프로그램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완료했을 경우 지역사회에 매년 8억 2천300만 리터 이상의 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미국)=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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