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일본 소재기업과 CBD 사업 MOU 체결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씨티씨바이오는 일본소재 기업인 '코에볼루션네트워크엘엘씨(Co-Evolution Network LLC)'와 칸나비디올(CBD) 구강용해필름(ODF)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협약에 따라 기술개발을 우선적으로 완료한 이후 개발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CoNet LLC는 이를 통해 일본시장 개척과 씨티씨바이오가 지정하는 국가에 유통을 수행하게 된다.

씨티씨바이오가 일본 소재기업과 CBD 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씨티씨바이오 CI. [사진=씨티씨바이오]

씨티씨바이오가 기술개발 이후 유통하게 될 제품은 CBD를 함유하는 ODF다. 회사는 ODF 제제기술을 적용해 'CBD를 함유하는 구강내 속붕해 제제(ODF)'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해외에서도 특허 출원 중이다. 오일 형태의 CBD를 구강붕해필름에 적용할 경우 생체이용률이 높아지므로, 편의성과 정확한 용량을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는 설명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7년부터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에서 CBD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대마라고 알려진 헴프는 환각성 약물이 배제돼 활용과 유통되는 물질을 의미한다. 특히 환각 효과가 없는 CBD는 통증과 발작을 감소시키고 통증, 희귀성, 난치성 치료를 위해 쓰인다. 대표적으로 소아뇌전증, 치매, 파킨스병에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김영덕 씨티씨바이오 사장은 "글로벌 기업 중 필름형 CBD 연구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씨티씨바이오가 유일할 것"이라며 "본 MOU는 CBD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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