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류승룡, 가나전 심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 이유는?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류승룡이 대한민국과 가나의 월드컵 경기 주심을 맡은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논란의 댓글을 달았다가 곧장 사과했다.

배우 류승룡이 지난 9월1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류승룡은 29일 앤서니 테일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댓글로 문어 모양의 이모티콘 3개를 남겼다.

문어는 대머리인 사람을 표현할 때 종종 비유되는 해산물로 이날 대한민국 축구 팬 사이에서 판정 논란에 휘말린 앤서니 테일러 주심을 향해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배우 류승룡이 대한민국과 가나전 주심은 맡은 앤서니 테일러를 향한 불만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사진=앤서니 테일러 SNS]

그러나 일부 누리꾼이 류승룡에게 "우리나라에 좋은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감정적으로 댓글을 달았다. 경기 내용도 아닌 문어 이모티콘으로 인신공격까지 했다"고 불만을 표출하자 류승룡이 즉시 수습에 나섰다.

해당 누리꾼에게 사과한 류승룡은 이어 테일러 SNS에 달았던 본인의 댓글을 삭제한 뒤 "죄송하다. 바로 삭제했다. 생각이 짧았다"는 새로운 사과 댓글을 게시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손흥민의 킥을 잠시 중단시키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편 이날 앤서니 테일러는 추가시간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코너킥 찬스에서 경기를 종료시키는 등 대한민국 팬들 입장에서 굉장히 불만스러울 만한 판정을 내려 많은 축구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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