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1무 하고 무너질 것" 딘딘 월드컵 예상 발언 재조명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가운데 래퍼 딘딘의 과거 대한민국 월드컵 성적 예상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딘딘은 지난달 24일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월드컵 예상 질문을 받자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정도 할 것 같다)"라며 "우루과이한테 1무를 해서 기대 희망을 (높게) 올려놓을 거 같다"고 발언한 바 있다.

방송인 딘딘. [사진=김성진 기자]

딘딘의 예상처럼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1차전 경기에서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고 선전을 펼쳐 0-0 무승부를 끌어냈다.

그러나 지난 28일 가나와의 2차전에서 2-3으로 석패해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딘딘의 예상과 적중하고 있는 것이다.

딘딘은 또 당시 방송에서 "16강 힘들다는 거 다 알 거 아니냐. (그런데) 16강 갈 것 같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니까 짜증 난다. 왜 행복회로 돌리냐"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질타를 받았다.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딘딘이 올린 인스타그램 글.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이후 그는 우루과이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선전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죄송하다.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가나와의 경기에서 석패를 당한 대한민국은 내달 3일 포르투갈과 조별 예선 3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종료, 항의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 옆으로 가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표팀은 이 경기서 무조건 승리한 뒤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결정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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