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부진했던 손흥민에 극성팬들 또 테러 시작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뼈아픈 패배를 당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향한 일부 악성 팬들의 테러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9월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 손흥민이 2-2 무승부를 기록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손흥민은 팀 승리를 위해 분투했지만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0회, 크로스 성공률 22%, 롱패스 성공률 0% 등 부진한 경기를 보였고 결국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에 일부 악성 팬들이 손흥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몰려가 악플을 달며 비뚤어진 팬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손흥민에게 "진짜 오늘 워스트다. 자기가 못해놓고 왜 벤투한테 짜증 내냐?" "국가대표팀에서 다시는 보지 말자" "주장이면 성질 좀 죽이고 선수들 컨트롤 좀 해라" 등 말하는가 하면 일부는 욕설까지 섞어가며 손흥민을 비난했다.

일부 악성 누리꾼들이 손흥민에게 악플을 달며 비난하고 있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도 넘은 악플에 다른 누리꾼들은 "경기 끝나고 꼭 악플다는 행동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시야 확보도 안 되는데 고생하셨다" "너무 수고하셨다. 이런 사람들 무시하시면 된다" 등 손흥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가나와의 경기에서 석패를 당한 대한민국은 내달 3일 포르투갈과 조별 예선 3차전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이 경기서 무조건 승리한 뒤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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