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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재정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가 지난 25일 재정국 소속 예산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정순 위원장은 예산과에 출자·출연 기관 동의안과 본예산이 동시 상정되지 않도록 시기를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시청사 별관 증축공사 시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관리를 요청하고 시의회 별관증축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25일 재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25일 재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은 예산과에 용인도시공사가 위·수탁 사업뿐 아니라 본연의 자체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위탁 사업 시 적절한 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김영식 의원은 예산과에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과 기관장에 대한 경영평가 개선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박인철 의원은 예산과에 용인도시공사가 위·수탁 사업뿐 아니라 본연의 자체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주문하고, 경전철 운영비 적자 지원액 감소를 위한 담당 부서와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신나연 의원은 청년위원회를 통한 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낮은 투표 참여를 지적하고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와 주민 참여 확대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이상욱 의원은 예산과에 출자·출연 기관 동의안과 본예산이 동시 상정되지 않도록 시기를 조절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신고센터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창식 의원은 예산과에 직원 포상금, 인센티브 지급 시(수상자 선정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직원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용인도시공사 위수탁 사업 수행 시 사업비 대비 인건비의 비중을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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