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서 모녀 숨진 채 발견…현관문엔 5개월 밀린 전기세 고지서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빌라에서 모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 서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서대문구의 한 빌라에서 30대와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빌라에서 모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이들은 모녀 관계로, 당시 경찰과 소방은 '세입자가 사망한 것 같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범죄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녀는 생활고를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 당시 집 현관문에는 5개월 넘게 밀린 전기요금 고지서가 붙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