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신년 새벽 한라산 야간산행 허용


새해 첫 날 일출 만난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해돋이 탐방객을 위해 새해 첫 날 야간산행을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일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는 한라산 정상의 모습 [사진=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정상 등반이 가능한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이며, 허용 인원은 성판악 코스 1천명, 관음사 코스 500명이다.

예약은 1인 4명까지 가능하며,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입산은 1월 1일 0시부터 가능하다.

예약하지 못한 탐방객은 어리목이나 영실 탐방로를 이용해 윗세오름 일원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 두 탐방로의 입산은 1월 1일 오전 5시부터 허용된다.

관리소는 해돋이 당일 대설경보가 발령될 때에는 전면 통제, 대설주의보 발령 때는 부분 통제를 실시해 탐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당일 눈이 올 경우를 대비해 아이젠과 스틱을 반드시 휴대하고 방한장비와 비상식량 등을 꼭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