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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로 2년만 컴백…직접 요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석규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로 돌아온다.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 한석규는 2020년 1월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2' 이후 컴백작으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선택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한석규가 2년 만에 명품 연기를 보여준다. [사진=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한석규가 2년 만에 명품 연기를 보여준다. [사진=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한석규가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사진=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한석규가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사진=왓챠]

강창래 작가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한석규는 번역가이자 인문학 강사 '창욱' 역을 맡았다. 가족보단 일을 우선시하던 '창욱'은 아내 '다정'(김서형)의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고 아내를 위한 소중한 한 끼를 준비하게 된다. 한석규는 가족을 위해 서투르지만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며 점차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창욱'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한석규는 작품을 위해 요리를 연습하기도 하며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음식을 직접 요리하는 섬세함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 거기에 명품 연기뿐만 아니라 특유의 흡인력 넘치는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웰메이드 콘텐츠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이호재 감독은 "원작을 읽고 가장 먼저 한석규 배우를 떠올렸다. 따뜻하지만 무뚝뚝한 '창욱' 캐릭터를 온전하게 소화해 줄 수 있는 배우는 한석규 배우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오는 12월 1일 왓챠에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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