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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ICBM 발사 때 김정은 동행한 여아, 둘째 김주애로 판단"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국가정보원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장에 동행한 여아를 둘째 김주애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에서도 이번 ICBM 발사할 때 같이 온 딸은 둘째 김주애로 판단하고 있다는 확인을 해줬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딸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쳐)  [사진=뉴시스 ]
지난 20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딸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쳐) [사진=뉴시스 ]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9일 김 위원장이 북한의 ICBM 시험발사장에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셨다"며 딸의 사진을 첫 공개했다. 김 위원장의 딸 모습이 공식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리설주 여사, 딸이 나란히 서서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지난 20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리설주 여사, 딸이 나란히 서서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그동안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의 자녀에 관한 성별, 나이, 인원 등 구체적인 정보가 베일에 싸여있었다.

다만 2010년생 아들, 2013년생 딸 김주애, 아들로 추정되는 2017년생 총 3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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