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천450㎡,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특히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생활형 목재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과 연인, 단체 연수 등 힐링 체험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방문객은 1만8천394 명,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4천41 명이다. 지난해 방문객 7천8 명, 체험객 688 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필꽂이 ▲캐릭터 열쇠고리 ▲미니 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 휴지통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이며, 신청방법은 숲나들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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