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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3년도 수능 대비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 시행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수능) 시험일인 오는 17일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및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해 안정적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전경 [사진=인천교통공사 ]
인천교통공사 전경 [사진=인천교통공사 ]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1호선 10개역, 2호선 7개역, 7호선 2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인천 장애인 콜택시 등록 고객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도 실시한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수험생께서는 평상시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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