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시 앞둔 애플 'iOS 16.2'…"베타 버전서 애니메이션 버그"


유명 IT 팁스터, iOS 16.2 베타2 버전 '애니메이션' 버그 지적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애플이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배포한 아이폰 운영체제(OS) 'iOS 16.2' 베타 버전에서 버그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정식 출시에선 버그가 수정될 수 있다.

10일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iOS 16.2 베타2에서 애니메이션 버그가 발견됐다.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앱에서 홈 화면으로 돌아갈 때나, 화면을 옆으로 넘길 때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iOS 16.2 베타2 버그 [사진=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iOS 16.2 베타2 버그 [사진=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아이스유니버스는 "iOS 16.2 베타 버전에 애니메이션 버그가 있다"며 "아이폰14 프로를 사용한 이후 최악의 버그"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어 작성한 댓글을 통해 "애플의 오류 가능성은 작고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몇몇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영상 속도를 조절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영상이 일반 모드가 아닌 저속 모드로 녹화된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 버그가 아니라 느리게 영상 촬영을 하면서 버그처럼 보이게 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한편 애플은 이날 오전 iOS16.1.1과 아이패드 OS 16.1.1 업데이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기존 OS의 버그를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부 이용자들은 iOS 16.1 업데이트 후 와이파이 끊김과 페이스ID 오류 현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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