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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크로니클' 타코, 멕시코부터 마야문명까지…맛의 연대기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푸드 크로니클'에서 타코를 다룬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연출 이욱정/제공 티빙)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두, 쌈, 타코, 피자, 팬케이크, 샌드위치, 스시, 케이크, 8가지 음식을 ▲곡물 반죽에 고기와 채소를 싼 '랩(Wrap)', ▲둥글고 납작한 원형의 음식 '플랫(Flat)', ▲여러 가지 맛을 켜켜이 올려 하나의 형태로 쌓은 '레이어(Layer)'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해 비교하며 맛의 연대기를 찾아간다.

티빙 오리지널 '푸드 크로니클'에서 타코를 다룬다.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푸드 크로니클'에서 타코를 다룬다. [사진=티빙]

오늘(3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푸드 크로니클' 3화 '타코' 편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맛을 조건없이 품어주는 맛의 둥지, '타코'의 역사와 그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타코'는 토르티야 안에 무궁무진한 재료를 싸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이번 편에서는 타코의 나라, 멕시코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의 여러가지 '타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타코의 가장 기반이 되는 토르티야에 주목해 멕시코의 전통 풍습과 문화는 물론이고, 토르티야의 주원료인 옥수수를 중요한 식재료 그 이상으로 숭배했던 마야문명까지, 그 연대기를 거슬러 올라갈 예정이다.

이욱정 PD는 "토르티야는 정말 매력적인 음식이다. 그 안에 어떤 재료를 넣어도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 시키는 점이 마법 같다. 국내에서는 흔히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 새우 등이 들어가는데, 해외 곳곳에서는 정말 다양한 식재료를 토르티야에 싸먹는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메뚜기 타코다. 과연 그 맛은 어땠는지 본편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디자인, 미학, 역사와 건축학까지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타코의 세계로 떠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크로니클'의 3화 '타코' 편은 오늘(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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