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 포스코, 대상, 국민은행, 한화시스템, 우아한형제들 등 6개 기업을 '이달의 ‘상생볼’(자상한기업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로 시범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달의 상생볼’은 ‘자상한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범 선정했으며 앞으로 ‘자상한기업’이 제출한 상생협력 활동을 평가해 매달 선정할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상한기업'은 '기업의 역량․노하우 등 강점을 중소·소상공인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다. 현재 35개사가 협약을 맺고 있다.
우수사례로 뽑힌 기업은 상생협력 우수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연중 가장 많은 ‘상생볼’을 받은 기업은 '올해의 자상한기업'으로 선정된다.
이번 달에 상생볼을 받은 상생협력사례는 ▲동아플레이팅(부산 강서구 소재, 도금업)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삼성전자) ▲납품대금연동제 산업계 확산 지원(포스코) ▲'청춘의 밥' 사회공헌사업 추진(대상)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5기) 운영(국민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기술 전시(한화시스템) ▲경기도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우아한형제들) 등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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