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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 최소 1만5548명 확진…어제보다 1921명↓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금요일인 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 5천5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5천54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날 동시간대 1만 7천469명보다 1천921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기준 1만 6천842명보다도 1천294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경기 4천295명, 서울 3천162명, 인천 815명 등 수도권에서 8천272명(53.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7천276명(46.8%)이 나왔다.

경북 1천99명, 대구 833명, 경남 828명, 충남 706명, 강원 690명, 전북 656명, 광주 470명, 부산 448명, 전남 382명, 대전 369명, 울산 366명, 충북 304명, 제주 108명, 세종 17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2천298명을 기록했다. 금요일 0시 기준 13주 만에 최저치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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