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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인간형 3D아바타' 선봬


"국내외 화상회의 중 '인간형 3D아바타' 처음"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에 3D아바타, 리액션 이모티콘 등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들 신규 기능으로 화상회의 참석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서포트가 화상회의 참석자들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해 '리모트미팅'에 리액션 이모티콘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가 화상회의 참석자들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해 '리모트미팅'에 리액션 이모티콘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알서포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화상회의에 익숙해졌지만, 대화 내용 외에 상대방의 감정이나 반응 등을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집중력이 요구된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리모트미팅'의 3D아바타, 리액션 이모티콘 기능으로 화상회의 참석자들의 비언어적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화상회의 피로도는 감소하고 참석자들간의 유대감을 높여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리모트미팅’의 아바타는 ‘인간형 3D 아바타’로, 눈 깜빡임, 미소, 손 흔들어 인사하기 등 다양한 움직임(제스처)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화상회의 참여 전에 '프로필 설정'을 통해, 회의 도중에도 상단 메뉴바에서 아바타를 설정할 수 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국내외 화상회의 중 '인간형 3D아바타'를 적용한 화상회의 제품은 리모트미팅이 처음"이라며 "동물 등 캐릭터 형태의 아바타는 온라인 수업이나 가벼운 비대면 모임에 적합한 반면, ‘리모트미팅’의 인간형 3D아바타는 사내 회의나 고객 미팅 등 비즈니스 화상회의에도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리모트미팅’의 인간형 3D아바타와 리액션 이모티콘 기능으로 화상회의 참석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상호작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은 물론, 정서적인 커뮤니케이션까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리모트미팅’은 전문 화상회의 솔루션으로서 차별적인 몰입감과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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