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개막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제1회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을 지난 22일 오후 6시 제주 목관아에서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제주목관아에서 개막한 제1회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에서 배방선 띄워 보내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전은 ‘조상들의 숨결, 장인들의 땀과 혼 손결, 세대 간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2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형문화재의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두루 만날 수 있는 종합 축제다.

현재 제주도내에는 국가지정 6개와 도 지정 22개의 무형문화재가 보존, 계승되고 있다.

이번 대전에는 무형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무형유산을 초청했다. 국내 무형문화재는 판소리(대구), 북청사자놀음(서울), 서도소리(평안도, 황해도), 가사(대한민국 전역) 등을 초청했다. 해외 초청은 플라멩코(아르헨티나)와 탱고(스페인)다.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은 특별공연 '이어이어라, 이어도이어', 렉쳐 콘서트, 토크 콘서트, 국내‧외 유산공연, 공예 전시·시연, 무형문화 현장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천 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 축적한 독특하고 특별한 제주만의 문화가 있다”면서 “제주 사람들의 삶과 정신이 여러 세대에 걸쳐 손짓, 몸짓, 목소리로 전승된 무형유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역설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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