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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공조2', 8일째 1위·368만…손익분기점 넘고 승승장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14만2천533명의 관객을 동원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8만7천464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지난 7일 개봉된 '공조2: 인터내셔날'은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익분기점은 300만 중반대로, 개봉 일주일 만에 이를 넘어서며 놀라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21일 '늑대사냥' 개봉 이전까지는 별다른 경쟁작이 없기 때문에 '공조2: 인터내셔날'의 흥행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2017년 개봉된 '공조'의 속편이다. 다시 뭉친 현빈, 유해진, 임윤아 조합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합세해 더욱 커진 재미와 통쾌한 액션을 선사했다.

2위는 '육사오'로, 같은 날 1만4천75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70만1천811명이다. 3위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차지했다. 4천621명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429만8천950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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