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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산업협회, ESG위원회·2개 분과 신설


문화금융·레그테크 신설…"산업 다양성 반영"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핀산협)는 협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와 문화금융, 레그테크 등 2개 분과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ESG위원회와 2개 분과를 신설한다. 사진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로고.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ESG위원회와 2개 분과를 신설한다. 사진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로고.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핀산협은 앞으로 ESG위원회를 통해 업권 공동의 ESG 활동 과제를 개발·운영하고, 회원사 임직원 대상으로 실질적인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금융, 레그테크 등 상설분과 2개를 통해서는 핀테크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방침이다. 문화금융분과는 문화·예술과 관련된 핀테크 기업들로 구성된다. 레그테크분과는 ICT 기술을 활용해 준법감시 등 규제 준수 업무를 효율화하는 혁신 기술을 다루거나 도입하려는 핀테크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핀산협 내 상설분과는 지급결제, 자산관리, 금융투자, 블록체인, 인슈어테크, 보안인증, 소액해외송금, 크라우드펀딩, P2P금융(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문화금융, 레그테크 등 총 11개가 운영된다.

이근주 핀산협 회장은 "업권 차원의 ESG 실천 노력과 핀테크 산업의 다양성이 반영돼야 한다는 회원사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역동적인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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