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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홍준표도 '우영우' 애청자…"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 처음"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검사 출신 홍준표 대구시장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종영한 가운데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며 "드라마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배우 박은빈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사진=ENA]

이어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 용어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종영한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은빈이 주연을 맡았다.

방영 내내 신드롬을 일으킨 '우영우'는 최종회 시청률 17.5%(전국,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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