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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만2천654명…사흘 연속 1만명대


일주일 사이 6천644명 감소…위중증 환자 이틀 연속 100명대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대로 나타났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주(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2천65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1만2천628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천808만323명이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QR코드로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QR코드로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이는 지난 22일(1만9천298명) 대비 6천644명 감소한 수준이다. 확진자는 26일부터 나흘 연속 1만명대를 유지 중이다.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2천296명(18.2%)이며, 18살 이하는 2천446명(19.4%)이다.

신규 사망자는 19명이다. 사망자는 80살 이상이 52.63%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31.58%, 40대가 15.79%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58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든 18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100명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병상은 전체 1만492개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9%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12만825명으로, 전날(12만8476명)보다 7651명 적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6천991명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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