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2' 500만 돌파 소감 "故남문철 연기 투혼 경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 500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27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의 비하인드컷을 게재했다. 이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범죄도시2 가 500만 관객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는 글을 달았다.

또 "'범죄도시2'에 출연한 우리 배우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 4차까지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친구들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최춘백 역을 맡아 열연한 고 남문철 배우님의 연기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 이 영광을 돌립니다"고 故 남문철을 추모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