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연반인' 재재가 악플러 고소 진행 과정을 전했다.
재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소는 착실히 진행 중"이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에서 보낸 고소·고발사건 결정 결과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어 재재는 "악플 제보 받는다"라며 "선처는 없다"라고 전했다. 또 제보를 받을 메일 주소도 첨부했다.
재재가 공개한 검찰 통지서에 따르면 재재는 악플러들을 모욕죄로 고소했고, 검찰은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약식명령을 통해 피의자들은 벌금, 과료, 몰수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재재는 JTBC '독립만세'에서 "뉴미디어에서 일하니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피드백이 나온다. 스스로 검열하게 된다"라며 "지나갈 때 '저 사람이 나보고 죽으라고 한 사람인가?' 이런 생각도 한다"라고 악플 고통을 털어놨다.
재재는 SBS디지털뉴스랩 소속으로 유튜브 '문명특급'의 기획 PD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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