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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갓' 이특 "차 좋아해서 영하에도 손세차, 옆자리 사람 안 태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기어갓' 이특이 남다른 차 사랑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서울 풀만 호텔에서 디스버커리 채널 코리아의 새 예능프로그램 '저 세상-중고차 기어갓(GEAR GODS)'(이하 기어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C로 발탁된 박준형, 노홍철, 이특, 신동, 오정연과 하정석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특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디스커버리 새 예능 저 세상 중고차 - 기어갓(GEAR GOD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이특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디스커버리 새 예능 저 세상 중고차 - 기어갓(GEAR GOD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기어갓'은 두 팀이 오래된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복원, 수리 후 최고가에 재판매하는 대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특은 평소 유튜브를 통해 차량 시승기 등을 공개할 만큼 차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특은 "차를 좋아해서 옆자리에 사람을 잘 안 태운다. 남에게 맡기는 것도 싫어해 영하에도 손세차를 한다"라고 말했다.

'기어갓'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고차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특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차에 대한 역사를 보게 된다. 우리가 흘러온 시대의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르다. 차량 바꾸는 시기가 빠르다는 것을 들었다. 조금 타다가 버리는 차량이 아니라, 잘 가꾸고 만들어서 '올드카'를 업그레이드 시켜 클래식카로 바꾸는 모습을 배우고 있다. 시청자들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기어갓'은 31일 저녁 8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디스커버리 계열 채널과 OTT 플랫폼인 디스커버리 플러스(D+)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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