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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건 "'특종세상', 사전동의 없이 욕창+영상 공개 실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크로스 김혁건이 '특종세상' 제작진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김혁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전 동의없이 욕창 신체사진과 아파하는 영상을 사용하다니..정말 실망입니다. 앞으로 밀착 취재 프로그램은 사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더크로스 김혁건이 '특종세상' 제작진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사진=김혁건 인스타그램]
더크로스 김혁건이 '특종세상' 제작진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사진=김혁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된 MBN '특종세상' 속 김혁건의 출연분이다. '특종세상'에서는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로 살아가고 있는 더크로스의 김혁건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 그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 입원해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블러 처리가 되긴 했지만 욕창 사진도 그대로 공개가 됐고, 이는 사전 동의없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김혁건은 경추 손상으로 어깨 아래로 모든 근육이 마비된 상태다. 그는 사고 후 폐활량이 일반인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말을 오래하는 것도 힘든 상태지만 가수 활동을 이어가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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