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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 금미, 둘째 출산 "생진통 느끼며 분만…지옥 경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금미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들은 빨리 나오며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었다"라며 출산 후기를 전했다.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둘째를 출산했다.  [사진=금미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둘째를 출산했다. [사진=금미 인스타그램]

이어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순간. 지옥을 경험했지만"이라며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와준 별이에게 고맙고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분 남편도 엄마랑 떨어져 씩씩하게 잘 기다려주고 있는 첫째 우주도 너무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해. 이제 우리 우주별 맘으로 단련될 일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39주 4일',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별이', '잘 부탁해 울 애기' 등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갓난 아기를 품에 안은 금미의 모습이다. 금미의 품에 안겨 울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울음을 그치고 올말졸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금미는 2020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8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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