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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인도네시아 파리바게뜨 진출 6개월만에 7호점 오픈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 매장…편안하게 식사 메뉴도 제공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SPC그룹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순항 중이다.

18일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남 탕그랑시에 파리바게뜨 3개점을 잇따라 오픈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의 인도네시아 6호점 수마레콘 세르퐁점. [사진=SPC그룹]
SPC그룹의 인도네시아 6호점 수마레콘 세르퐁점. [사진=SPC그룹]

지난 3월 자카르타 인접 도시인 브카시(Bekasi City)에 4호점을 오픈한지 2개월 만으로 자카르타 시내 2개 점포를 비롯해 서부 인근 도시인 '남 탕그랑(South Tangerang)'에도 연달아 문을 열었다. 복합쇼핑몰에서 소비를 즐기는 인도네시아 상권 특성상 세 점포 모두 쇼핑몰에 입점했으며,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편안하게 식사 메뉴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5호점 '간다리아시티점'과 7호점 '코타카사블랑카점'은 각각 자카르타 남부와 중심부에 위치한 쇼핑몰 '간다리아시티몰(Gandaria Mall)'에 162㎡, 46석 규모로 '코타 카사블랑카 몰(Kota Kasablaka Mall)'에 169㎡, 48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6호점 '수마레콘 세르퐁점'은 자카르타 서부의 신도시인 남 탕그랑 지역의 프리미엄 쇼핑몰인 '수마레콘 세르퐁 몰(Summarecon Serpong Mall)'에 175㎡, 44석 규모로 쇼핑몰 그라운드 플로어에 자리잡았다.

파리바게뜨는 함께 모여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핫밀 메뉴를 강화하는 등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파리바게뜨가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 특화된 메뉴를 출시하는 등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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