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정려원→공효진 절친 불화설 부인 "전혀 사실 아냐"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손담비가 최근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정려원, 공효진, 소이, 임수미 등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맙다"라며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 아니니까 오해 없어시길"이라고 여러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어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모두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에 휘말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정려원, 공효진, 소이, 임수미 등은 손담비의 결혼 관련 SNS 게시물에 '하트'를 누르는 등 특별한 언급 없이 조용한 축하로 불화설을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