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챔피언십 기권 임성재 "국내 팬 만남 불발 아쉬워"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정말 유감입니다." 임성재(CJ대한통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오랜만에 국내 투어를 찾았다. 지난 1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막을 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같은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전날(11일) 미열 증세가 있어 자가검사 키트와 신속항원 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왔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2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인 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 예정이던 임성재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이번 대회에 기권했다. [사진=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임성재는 13일 오전 PCR(유전자증폭) 검사도 받았고 최종 확진됐다. KPGA도 이날 "임성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를 통해서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임성재는 소속사를 통해 "스폰서 대회이기도 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기권을 하게 돼 유감스럽다"면서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남을 기대했는데 정말 아쉽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또한 "대회장을 찾아 주신 갤러리 분들께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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