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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에그슬럿',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팝업스토어 오픈


부산 팝업 한정 인테리어로 미국 1호점 LA 그랜드센트럴마켓 재현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그슬럿의 첫 번째 매장인 미국 LA 그랜드 센트럴마켓(Grand Central Market)을 콘셉트를 차용한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그랜드센트럴 마켓을 비롯해 LA 다운타운의 모습과 에그슬럿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영상과 상품으로 매장을 완성했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SPC그룹 에그슬럿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SPC그룹]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SPC그룹 에그슬럿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SPC그룹]

에그슬럿 팝업 스토어에서는 대표메뉴로 구성된 특별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동물복지달걀로 만든 스크램블드에그가 특징인 페어팩스와 커들드에그로 만든 슬럿, 베이컨 에그 앤 치즈, 오렌지 주스 등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 된 '시그니처 2인 세트' 를 정가에 10% 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 또, 샌드위치와 버거에 '스페셜 팩'을 선택할 경우 만원에 슬럿과 오렌지 주스를 제공한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처음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 에그슬럿을 선보인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부산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에그슬럿만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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