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구 달서구, 2021 부패 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계획,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과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와 확산 노력 등 8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하고 기관별로 5개의 등급(1-5등급)으로 구분 선정했다.

23일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을 수상한 이태훈 달서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청]
23일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을 수상한 이태훈 달서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청]

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273개 기관이다

달서구는 8개 부문의 반부패 정책 이행 실적 평가 결과, 87.02점(평균 79.8)의 결과를 얻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부패방지 제도 운영에서 공직자의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와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안정적 정착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반부패 추진 확산 노력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득점을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대구지역에선 유일하게 9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패 방지 시책 발굴과 적극 추진을 통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따뜻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 달서구, 2021 부패 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