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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역 최초 리틀파크골프단 창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22일 수성패밀리파크 내 리틀파크골프 연습장에서 '수성구리틀파크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성구리틀파크골프단은 박준상 전 수성구골프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에 최유환, 코치에 김예진 수성구파크골프협회 지도자를 각각 선임했다.

지난 22일 출범한 대구 수성구 파크골프단 선수들이 출범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수성구]
지난 22일 출범한 대구 수성구 파크골프단 선수들이 출범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수성구]

지난 11월 수성구 지역 2~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 결과 총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수성구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리틀파크골프단은 학교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 3시간 정도 훈련하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각종 대회출전·스포츠교류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는 최근 노년층에서 열풍적인 인기를 끌며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유소년층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생활스포츠로 확산시켜 지역의 특화된 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도 수립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유소년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리틀파크골프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리틀야구, 리틀축구, 리틀태권도, 리틀테니스를 비롯해 리클파크골프단까지 총 5개 종목에 300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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