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를 도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방역패스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에서 최대 1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한 국세청 사업자등록 사업체로, 희망회복자금 수령 경험 유무를 기준으로 1·2차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금 신청은 종료된다.
신청 시 작년 12월 3일 이후 물품을 구매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 필요)를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각 사업체별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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