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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우리들의 블루스'·'외계+인'·'택배기사'…기대되는 열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2022년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행보를 예고했다.

김우빈은 최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 캐스팅 소식을 전하면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올 한 해를 바쁘게 꽉 채울 전망이다.

배우 김우빈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예거 르쿨트르 The Sound Maker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예거 르쿨트르 The Sound Maker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비인두암 투병 후 복귀한 김우빈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외계+인'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연달아 캐스팅되어 바쁜 활동을 이어간 그는 올해 그 결과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먼저 2016년 KBS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6년 만에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이야기.

김우빈은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박정준 역으로 분한다. 박정준은 제주를 떠나지 않을 여자를 찾다가 이영옥(한지민 분)을 만나고 그녀와 사랑을 꿈꾸게 되는 남자로, 김우빈이 그려낼 '박정준'에 대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제주도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으로 스크린까지 점령한다. '외계+인'은 고려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현재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6년 영화 '마스터'이후 6년 만 스크린 복귀작인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OTT시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김우빈은 영화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재회한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의 모습을 담는다. 김우빈은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로 분해 또 한 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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