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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올해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책자 발간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올해 바뀐 새로운 정보들이 수록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바뀐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NH농협 체크카드로만 발급 가능했던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을 우체국 및 새마을금고에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17일 영주시가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발간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사진=영주시]
17일 영주시가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발간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사진=영주시]

또한 현재 제작된 100L 종량제봉투 소진 후 100L 종량제봉투 대신 75L 종량제 봉투가 1천470원으로 판매가 시작되며, 다량폐기물이 생활폐기물과 사업장·공사장 생활계폐기물로 세분화된다.

특히 복지분야에서는 올해부터 태어나는 아동에게 만 2세까지 매달 30만원씩 제공되는 영아수당을 새로이 신설했고, 기존에 제공되던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첫만남이용권 지원’ 정책으로 올해 이후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 이용권 200만원을 지급한다.

책자에서는 중앙부처의 8개 분야 64건의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개시된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소개도 포함하고 있다. 녹색이었던 여권이 남색으로 변경, 주민등록번호는 미기재, 사증면수 확대,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를 적용 등 많은 요소가 개선됐다.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시 홈페이지-정보공개-행정자료실-달라지는 법령제도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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