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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경제예능 '자본주의학교' MC 낙점…"경제왕 찐천재 노린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가 특별한 경제 관찰 예능 '자본주의학교'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설 연휴 첫날 방송 예정인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방송인 홍진경이 KBS 경제관찰예능 '자본주의학교' MC로 발탁됐다. 사진은 '솔로지옥' 기자간담회. [사진=넷플릭스]
방송인 홍진경이 KBS 경제관찰예능 '자본주의학교' MC로 발탁됐다. 사진은 '솔로지옥' 기자간담회. [사진=넷플릭스]

'자본주의학교'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훗날 경제 주체가 될 10대들에게 진짜 돈공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10대는 물론 10대 자녀를 둔 부모, 예비 부모,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재테크 초보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며 시청할 수 있는 특별한 경제 관찰 예능이 될 전망이다.

진행은 개그우먼 출신 홍진경이 맡는다. 홍진경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진행력, 리얼하고 유쾌한 입담 뿐 아니라 10대 딸 라엘이의 엄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은 라엘이 엄마로서 VCR 속 10대들의 경제생활에 몰입하고 놀라는 등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 홍진경은 딸 라엘이의 세뱃돈을 주식 계좌에 넣었다가 상장 폐지 직전까지 간 경험담까지 공개하며 10대들이 쉽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예능의 존재 이유에 크게 공감했다고. 특히 "'공부왕 찐천재'에서 '경제왕 찐천재' 타이틀까지 노려보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3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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