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마케팅 플랫폼 '셀러뷰', 동남아시아관 오픈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인플루언서마케팅 플랫폼 '셀러뷰'가 동남아시아관을 오픈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셀러뷰'를 운영하는 조이뉴스24는 지난해 말 랍스(LAFS)사와 인플루언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랍스 베트남 법인을 통해 확보한 90여 명의 유명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동남아관을 오픈했다.

랍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베트남, 인도, 한국 등에 현지법인을 두고있는 범 아시아 디지털마케팅 전문업체다.

이에따라 베트남 지역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셀러뷰'를 통해 직접 현지 인플루언서를 섭외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고싶어도 적절한 루트를 찾는데 애로를 겪어 왔다.

'셀러뷰'는 앞으로 랍스와 함께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의 유력 인플루언서를 적극 발굴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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