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눈 내리는 가수 김광석 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과 대구시민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2월초까지 인공눈을 연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는 겨울에 눈을 보기가 어렵다 보니 눈발 날리는 겨울분위기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최근 몇 년간 눈다운 눈을 본적이 없는 대구시민들은 눈이 너무 그립다.

지난 13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을 찾은 시민들이 인공눈을 만끽하며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구청]

중구청은 겨울 낭만을 재현하기 위해 김광석을 향한 그리움과 눈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인공눈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이 야외콘서트홀 출입구 옆 벽화에 서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30초 정도 눈이 내리는 포토존이 연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잠시만이라도 잊을 수 있는 힐링으로 인공눈을 준비했다"면서 "눈을 맞으며 위로와 행복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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