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박소담 '특송', 1위 출발…'스파이더맨' 670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이 빅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송'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3만7천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4만3천514명이다.

12일 개봉된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같은 날 2만5천97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70만442명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2만2천439명을 모아 3위로 출발했다.

조진웅, 최우식 주연의 '경관의 피'는 4위로 내려앉았다. 1만8천191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45만89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