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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퓨처넷,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사업 추진


친환경 신사업 모델 발굴…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위한 MOU 체결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현대퓨처넷이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사업을 전개한다.

(왼쪽부터) 김광일 씨넥스존 대표, 권정우 어썸레이 CFO,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이동군 군월드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퓨처넷]
(왼쪽부터) 김광일 씨넥스존 대표, 권정우 어썸레이 CFO,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이동군 군월드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퓨처넷]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인 현대퓨처넷(대표 류성택)은 임인년 첫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DEO(Digital signage Eco Office)'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사업은 디지털과 친환경을 접목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구축하는 신개념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현대퓨처넷은 공기정화 업체 어썸레이, 화상회의 설비 업체 씨넥스존, 건설IT 업체 군월드 등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디지털 친환경 오피스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표준화된 기존 오피스에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과 함께 실내 공기 정화 시스템, 화상회의 솔루션, 친환경 건설자재 및 가구 등을 통합해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퓨처넷은 다양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팬데믹 위기 속에서, 기업과 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점점 비대면, 친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중소기업들과 상생협력함과 동시에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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