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돌싱글즈2' 유소민 "방송 보니 이덕연 한대 때리고 싶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2' 이덕연, 유소민 커플이 리얼 근황을 공개한다.

9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 최종회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계성-김은영-김채윤-유소민-윤남기-이다은-이덕연-이창수와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모두 모여 스페셜 토크 파티를 선보인다. 시즌2 방송 비하인드와 미공개분, 각 커플들의 현재 관계, 루머에 관련한 해명 타임을 갖는다.

돌싱글즈2 [사진=MBN]
돌싱글즈2 [사진=MBN]

최종 선택에서 커플 성사가 불발된 이덕연X유소민은 3개월 만에 모습을 비추며 거침없이 방송 후일담을 공개한다. 최종 선택에서 이덕연이 자리를 뜨며 유소민만 덩그러니 남았던 것과 달리, 스페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발을 맞추며 등장했다.

이덕연과 나란히 착석한 유소민은 "우리의 동거 모습을 보다 보니 (이덕연을) 한 대 때리고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나도 방송을 보면서 내 모습이 답답했다"며 머리 숙여 사과(?)한 이덕연은 새롭게 정리한 서로의 호칭을 털어놓는다.

이어 유소민은 "다시 동거 직후로 돌아가게 된다면 이덕연을 선택하겠느냐"는 4MC의 질문에 뜻밖의 답변을 내놓는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에서 아쉬운 이별을 맞았던 이덕연, 유소민이 매칭 3개월 후 진행된 스페셜 녹화에서 반전의 관계를 밝힌다"며 "아쉽게 동거에 이르지 못한 김계성과 김채윤도 출연해 '키카 메이트(키즈카페 친구)'가 된 후일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2'는 닐슨코리아 평균시청률 5.5%(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창수가 김은영에게 다시 돌아와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은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았다. 또한 OTT 플랫폼인 티빙의 실시간 시청 점유율은 77%를 넘어서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폭발시켰다.

9일 밤 9시 20분 최종회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돌싱글즈2' 유소민 "방송 보니 이덕연 한대 때리고 싶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