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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롯데리아 이어 7일부터 가격 인상…와퍼 300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롯데리아에 이어 버거킹도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5일 버거킹은 오는 7일부터 버거류 25종을 포함해 총 33종 제품 가격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버거킹 매장 전경  [사진=버거킹]
버거킹 매장 전경 [사진=버거킹]

평균 인상률은 2.9%이며 평균 인상액은 215원이다. 대표 메뉴인 와퍼 가격은 기존 6천100원에서 6천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천300원에서 4천4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는 1천700원에서 1천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버거킹 측은 "해외 생산과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최저 임금 인상을 포함한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도 2021년 12월 1일부로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4.1%가량 올렸다. 노브랜드버거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평균 인상률은 2.8%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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