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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콘] LG헬로 '장윤정의 도장깨기' 인기 '초전박살'…시즌2 컴백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유튜브 구독자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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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믿고 보는 장윤정, 도장깨기 트로트 예능 꿀잼" "트로트 여신의 진심이 담긴 일타 강의"

LG헬로비전 역대급 시청률과 화제 속에 종영한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찰떡 호흡'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우리 동네 이웃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또 트로트 레슨을 선사해 재미와 감동 모두 다 잡았다는 평가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찐팬'확보 '트리거'역할을 했다.

장윤정의 도장깨기 공식 포스터 [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공식 포스터 [사진=LG헬로비전]

25일 LG헬로비전이 선보인 예능 '도장깨기'가 지난 23일을 끝으로 시즌1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방송된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들과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을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도장깨기'는 방송 전부터 '장윤정 메이드(Made)'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장윤정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 연출, 섭외, 출연 등 프로그램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장윤정은 "트로트에 꿈이 있어도 여러 사정으로 오디션을 못 보는 분들이 많다"며 "오디션 마스터 자리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껴 이런 기획을 하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도장깨기'는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LG헬로비전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다 '도장깨기' 방송 이후 LG헬로비전 유튜브 구독자는 2.2배 늘었다. 방송 전인 지난 7월, 5만7천명에서 이달 13만명까지 치솟아 '도장깨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장윤정이 '미운사랑'을 부른 회차는 24일 기준 조회 수 170만을 훌쩍 넘어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장윤정의 도장깨기'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LG헬로비전]

◆ 지역채널 '찐팬' 트리거…우리 동네 이웃이 주인공

'도장깨기'는 우리 동네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로컬테인먼트'역할에 충실해 지역채널 '찐팬'확대 트리거(방아쇠)가 됐다.

'환상의 호흡'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가수의 꿈을 마음 한쪽에 묻어둔 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무대와 삶 이야기에 집중했다.

6개월 동안 충남 예산을 시작으로 강원도 강릉과 철원, 경북 안동, 경남 김해 등 전국 각지를 방문해 총 42팀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을 만났다.

'헤라의 질투'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손상미, '겨울왕국'의 '안나'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인 박지윤-정형석 성우 부부,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등 특별 게스트들도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열화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도장깨기'는 시즌 2로 돌아온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장윤정은 "저희가 여기서 멈추면 '도장깨기'에 신청하려 했던 분들께서 많이 실망하실 것 같다"며 시즌2의 출범을 예고했다. 또 도경완은 "우리 열차는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릴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우리 동네 이웃들의 휴먼 스토리와 특별한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작은 감동으로 다가갔기를 바란다"며 "지역 기반 미디어 사업자라는 강점을 활용해 참여형 로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올해 우리 동네 '로컬'의 가치를 예능으로 풀어내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나가기 위한 '로컬 필수채널 전략'을 추진했다.

이에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제작비 400억원을 투자해 로컬테인먼트 콘텐츠 ▲ 예능과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한 특산물 소재 예능 '팔도밥상 플러스' ▲ 송은이의 인생책 소재 나눔 토크쇼 '북유럽 with 캐리어' ▲ 강호동의 이색 캠핑 버라이어티 '호동’s 캠핑존 골라자봐' ▲ 김수로, 이수근의 지역 핫플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동네클라쓰' ▲ 장윤정의 지역 트로트 실력자 발굴 프로젝트 '장윤정의 도장깨기' 등을 선보였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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