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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2021 협상대상' 수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2021 대한민국협상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협상대상'을 주최한 한국협상학회 측은 "박 회장은 대우증권과 미국 자산운용사 글로벌X 등을 성공적으로 인수했다"며 "국내외 인수합병(M&A)을 통해 전 세계에 질 높은 상품을 공급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미래에셋그룹을 최고 금융회사로 올려놓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미래에셋금융 박현주 회장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금융 박현주 회장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를 통해 국내 1위 증권사로 성장했다. 미래에셋그룹 인수 전 100억 달러였던 글로벌X의 운용 규모는 인수 후 430억 달러로 4배 증가했다.

권성우 협상학회장은 "박 회장은 협상 파트너와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미래에셋증권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월드지수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했다.

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협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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