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제친 이준호 거침없다…'옷소매', 위기의 이세영 구할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이 10%가 넘는 시청률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 파란을 예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7회는 전국 시청률 10.7%, 수도권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이 대 파란을 예고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간다. [사진=MBC]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전 회 대비 상승한 3.4%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1.6%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시청률 추이는 첫 회 대비 2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의 파죽지세를 증명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는 전국 기준 6.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덕임(이세영 분)을 향한 감정이 커질 대로 커져버린 이산(이준호 분)은 사랑을 고백하지만, 후궁이 아닌 궁녀로서의 삶을 지키고자 한 덕임은 이산의 마음을 거절했다.

그런 가운데 산이 덕임과 그의 친 오라비인 성식(양병열 분)을 남녀관계로 오해하면서 깊은 상처를 받은 상황.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조(이덕화 분)가 매병(치매) 증세를 보이자 차기 권력을 둘러싼 정국이 살얼음판으로 돌변, 궁궐 안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4일 8회 방송을 앞두고 추국장이 꾸려진 중궁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중궁전 마당에 꿇어앉아 죄를 청하고 있는 이가 덕임이라는 점이 충격적이다. 덕임의 표정에서 간절함과 다급함이 드러나는데 반해, 그런 덕임에게 일말의 동요도 없는 중전 김씨(장희진 분)의 고요한 눈빛이 무서울 정도다.

그런가 하면 덕임의 추국장에 등장한 산의 존재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중전 앞에서 예를 갖추고 서서 냉철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발언하고 있다. 이 같은 산의 등판이 위기에 빠진 덕임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높아진다.

덕임은 과거 영조에게 하사받은 영빈(남기애 분)의 유품인 여범(女範)이 기습적인 감찰에 걸려 왕실의 재물을 훔쳤다는 오해를 받고 참수 위기에 놓일 예정. 이에 덕임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산이 자신의 마음을 거부한 덕임의 위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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