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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시네 드 라마' 해외 진출…전세계 180여개국 서비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제작하는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콘텐츠가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공개된다.

큐브엔터는 '펌킨타임', '러브 앤 위시' 그녀의 버킷리스트'등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3개 작품의 드라마 버전을 카카오TV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씨네드라마 로고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씨네드라마]
큐브엔터테인먼트, 씨네드라마 로고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씨네드라마]

또한 큐브엔터 관계자는 “동남아의 OTT플랫폼 'WeTV(위티비)',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 중인 'Rakuten Viki(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사와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유통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세계 180여개국의 시청자들에게 큐브엔터의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카카오 TV를 비롯해 'WeTV(위티비)'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 유통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대형 플랫폼에 대한 콘텐츠 제작∙유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큐브엔터가 일본 플랫폼 유넥스트와 맺은 콘텐츠 공급계약 이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하여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는 인기 웹툰 IP를 확보, 이를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 제작하여 각 플랫폼(극장, 국내외 플랫폼 등)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큐브엔터의 신규사업으로,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 첫 번째 작품인 '펌킨타임'이 오는 12월 중순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되며, 이어 '러브 앤 위시', '그녀의 버킷리스트' 도 12월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첫 번째 작품 '펌킨타임'을 시작으로 '러브 앤 위시', '그녀의 버킷리스트'까지 오는 12월 카카오TV를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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