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차기 수장에 이재근…55세 '최연소 행장' 혁신 이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B국민은행 신임 행장에 이재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이 내정됐다. 1966년생으로 현 은행장 중 최연소로, 안정보다 혁신을 택했다.

KB금융지주는 1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을 추천했다.

이재근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사진=KB국민은행]

현재 인터넷 전문은행을 제외하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장은 모두 1961~1963년생이다. 이 후보자가 취임하면 은행장 중 최연소가 된다.

대추위는 지난 1년간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 하는 내·외부 후보군을 상시적으로 검증해 왔으며, 지난 10월27일부터는 사전 검증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과 절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재근 행장 후보는 은행 영업그룹대표(이사부행장), 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전무) 및 지주 CFO(상무) 등 그룹내 영업, 재무 전략 등 주요 핵심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으로 고객과 시장, 영업현장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고 대추위는 평가했다.

대추위는 "후보자가 KB국민은행의 '넘버원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과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의 양적·질적 성장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변화혁신 역량과 실행력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이재근 후보는 "은행이 사회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KB국민은행이 한국의 은행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직원분들과 협심해서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장은 오는 12월 중에 추가로 개최되는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으로 그룹내 계열사 대표이사 임기 사례와 동일하다.

현 허인 행장은 12월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이 예정돼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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